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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윈 수학학원] <자사고 입시에서 중요한 합격 전략>
조회 332 작성일 2022-10-28 17:30:27


가고자 하는 자사고가 있다면 꼭 입학 설명회에 가보세요


설명회는 빠르면 5월, 늦어도 7월 전에는 진행을 하고 학교 홈페이지에서  합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참된 지성인, 강인한 체력, 협동/타인에 대한 배려, 국제적인 리더십(민사고 특화), 문화적 감성 등 자사고들이 당연히 공통적인 인재상들을 갖고 있지만 학교마다 풀어내는 방식은 조금씩 다릅니다. 


교육 과정이나 프로그램에 녹여내는 방식이 다른 것인데 어떤 학교는 학술제라는 것을 진행하고, 어떤 학교는 경영포럼도 있고, 논문을 쓰게 하기도 하고요. 설명회에 참여해보면 자사고 별로 추구하는 인재상, 어떤 교육과정에 치중하는지, 학비는 얼마인지 등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기 때문에 교육과정이 우리 아이와 잘 맞을지, 비용은 낼 수 있는 수준인지 등 좀 더 구체적으로 학교에 대해 알 수 있기 때문에 꼭 참석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왜 학비가 비싼지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만큼 고비용의 좋은 질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려준다는 뜻이겠지요? (참고로 현재는 민사고 학비가 제일 비싼데.. 연간 2,800만원에서 3,000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외대부고나 상산고 등은 1,200만원에서 1,500만원 사이라고 하네요. 자사고 학비와 비교해보면 영어유치원 원비는 정말 비싸네요)



입학 전에 진로상담을 꼭 해보고, 진로와 전공에 대해 어느 정도 방향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훌륭한 입시 실적을 갖고 있다는 것은 선배들과 교사들이 만들어낸 거죠. 그 말은 곧 자사고에서는 고1때부터 체계적인 진로 상담이 이루어지고, 학종의 스토리를 만들어내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자사고에 입학하기 전에 진로를 대략적으로 정해두어야 아름다운 학종을 만들어낼 수 있는 거죠. 


대체로 자사고에 지원하는 애들은 진로가 명확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세부 전공까지는 아니더라도 진로와 전공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아이들이 자사고에서의 강점과 이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습니다. 선배들의 멘토링, 동아리 선택 등.. 많은 면에서 혜택을 볼 수 있으니까요. 수행평가, 학술보고서 평가 등의 다양한 활동이 방향성이 있는 것이 효율적이기도 하고요. 꾸며내서 정하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아이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진로를 대략적으로라도 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탐구보고서 대회 등을 사전에 준비해보면 좋습니다.


오히려 일반고에서의 대회는 사교육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대회가 1년에 한두번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자사고에서는 그러한 활동이 수행평가 전반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사교육의 도움을 받기도 어렵고, 스스로 그 과제들을 해결해내야 합니다. 


자료도 찾고, 보고서도 쓰고, 일정도 매우 짧게 설정되어야 하죠. 초등 때부터 영재원을 준비하거나 탐구보고서 대회에 출전해보기, 학교에서 과학보고서 대회 참여해보기 등을 하면서 미리 연습을 해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끔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거죠. 보고서는 이렇게 쓰는 거구나, 자료는 이렇게 찾는 거구나 라는 연습을 미리 해본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자사고에 가서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으니까요.


머리가 좋아서 성취도는 나오지만, 성실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자사고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활태도가 느슨한 친구들은 자사고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사고는 성실한 아이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곳이예요. 전국단위 자사고의 경우 대부분 기숙사 생활을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게끔 되어있고 모든 공식 일정이 다 끝난 11시, 12시에도 학교가 전체적으로 소등을 하고 사감 선생님이 돌아다녀도 숨어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에요. 어쨌든 기숙사 생활을 하고 단체 생활을 하므로 어느 정도는 규율이 있기 때문에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아이들은 맞지 않을 수 있어요. 또 편안하게 느슨하게 공부했던 아이들은 자사고가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아이들의 특성을 잘 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영어 공부는 입학 전에 수능은 끝내고, IBT 110점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영어로 수업을 하고, 교재로 쓰기 때문에 학술적인 영어가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영어로 논문을 찾아보고, 에세이도 써야 하기 때문에 입학 때의 영어 점수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고등학교 과정 중에 진짜 영어 실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카데믹한 영어 훈련이 입학 전에 꼭 필요하다는 거죠. 


내신 영어 점수가 높은 영어가 아닌, 영어를 수단으로 공부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이 기반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전국 단위 자사고에서는 이 정도의 영어 실력은 기본이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보통 중학교 과정에서 수학, 과학이 추가되면서 영어를 웬만큼 하는 아이들은 영어 '실력'을 높이는 공부를 그만두는 경우가 많고 내신 위주로 시간을 들이게 되는데, 그렇게 진행해왔을 경우 자사고에서 적응이 힘들어 집니다. 그래서 영재고, 과학고를 떨어진 아이가 자사고를 가는 것이 아니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과정은 아예 다른 것이죠.


자사고에도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아무리 자사고라도 하더라도 1등급부터 9등급이 있어요. 내신에서 경쟁력이 안 생기거나,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따라가기가 힘들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자사고를 자퇴하거나 일반고로 전학을 가는 케이스도 있어요. 자사고를 지원할 경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마음의 각오는 필요합니다. 


아이가 자사고에서 잘 적응하고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검정고시나 일반고로의 전학이나 여러 상황들을 열어놓고, 생각해보아야 것이고 그것이 실패는 아닙니다. 특히 자사고 준비 경험과 자사고에서의 생활 경험은 아이에게 있어서 입시와 입시 이후의 삶에 큰 자산이 될 테니까요.


 그래서 자사고 입학을 생각하실 때에는 학교에 문 닫고 들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가서 아이의 경쟁력이 무엇인가를 미리 생각해보는 게 좋습니다. 적응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선행도 분명히 필요하구요. 왜냐하면 입학하자 마자부터 바로 심화 공부를 하기 때문에, 기본을 할 시간이 부족한 거죠. 어마어마한 수행평가도 같이 해야 하니까요.


자사고는 입시에 불리하지 않습니다.


우선은 자사고에서 하는 활동들이 수능을 포괄하는 심화 능력을 길러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입시가 변화해도 자사고 출신의 아이들은 계속 강할 확률이 높습니다. 공부 테크닉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자사고의 커리큘럼을 따르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하다 보면 근본적인 아이들의 학습 역량을 길러지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수능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따르지 않더라도 교육 수준이 높기 때문에 수능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도 입시 결과가 좋을 수 밖에 없구요.


또, 학교 이름 블라인드하는데 자사고가 불리하지 않냐는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 자사고의 교육 과정을 따른 생활기록부는 일반고와는 다른 엄청난 활동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시절 해온 그 학생의 활동이 돋보일 수 밖에 없어서 수시에서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사고는 학교에서 입시 변화를 예민하게 모니터링하며, 아이들이 입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빠르게 대응해주기 때문입니다.


자사고에 입학한 다음에 내신 등급 등에 따라 대응책을 미리 생각해 둡니다.


아이의 미래가 항상 장밋빛일 수는 없기 때문이에요. 자사고에 진학해서 내신 3등급 정도 받겠지 했지만 실제 9,10등급을 받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그때 가서 놀라거나 절망하지 말고, 미리 방법을 찾아봐야 하고, 특기자전형이나 다른 입시 방향을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결국은 부모 공부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어떤 성적이 나왔을 때 어떻게 할 것이다라는 것을 미리 대략적으로 정해놓으면 다소 안 좋은 결과를 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고 다음 스텝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선행이 필요할까요


몇학년 때까지 어떤 수준까지 끝내야 한다는 기준보다는, 내실 있게 선행을 얼만큼 했는지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자사고 입학 전에 고등 수상하, 고등 수1,2 (고2과정) 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과 기준)이긴 합니다. 끝낸다는 것이 아니라 실력 정석을 원활하게 풀 수 있는 정도 수준으로요. 말이 쉽지만, 아이들은 정말 어려운 과정을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절대 당연시 여기면 안됩니다. 


엄마들이 자신이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아이들에게 쉽게 쉽게 말하는 건 절대로 지양해야 합니다. 특히 자사고는 학원가와 가까이 위치해있지 않고, 저녁까지 학교 일정이 있으므로 사교육이 어려운 환경이라 인강 외에는 보강할 방법이 없다 보니 특히 선행이 조금 더 중요해지는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자기소개서를 미리미리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재원이나 자사고의 양식을 받아서 미리미리 써보면 도움이 됩니다. 쓰다 보면 채워야 될 것이 많다는 것을 느껴지고, 어떻게 채워야 할지도 방향이 수립되니까요. 자기소개서를 써보면서 아이들이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연습도 되고, 활동을 어떤 식으로 정리해두어야겠다는 느낌도 갖게 되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일년에 한번이라도 써보는 연습을 해두면 좋다고 합니다. 막상 닥쳐서 쓰려면 정말 무슨 내용을 써야 할 지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면접 연습도 해보면 좋아요


면접이 곧 스피치이지요. 면접에서 지식에 대해서도 물을 수 있고, 인성에 대해 물을 수도 있고, 자기소개서에 대해서도 물을 수도 있고요. 자기가 알고 있는 것 또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말하는 연습을 평소에 많이 해보면 면접에 도움이 됩니다. 면접을 앞두고 그때 연습하기 보다는 평소에 연습을 해두면, 면접을 훨씬 쉽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아마 자사고 입학해서 수행평가 등에서도 잘 활용이 될 것 같아요)


아이가 가고 싶어하는 학교를 졸업한 선배와의 만남을 갖게 해주세요


그 자체가 아이에게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아이들 입장에서 훨씬 더 훌륭한 학력을 가진 부모라 하더라도 부모가 하는 이야기보다는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선배가 훨씬 더 매력 있고, 동기부여가 되거든요. 지인 중에 없다고 하면 김과외나 알바몬에서 00고 출신 00대학 졸업생 또는 재학생을 찾아서 아이와 연결해주면 됩니다. 또 해당 학교 졸업생을 두세명, 그리고 지원하고자 하는 아이 두세명을 같이 모여서 대화를 하고 식사를 해보는 것도 참 좋다고 해요. 한 명의 선배가 모든 정답을 말해줄 수는 없으니까 여러 명의 선배를 같이 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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